Read365

에로스의 종말

한병철

인문학

코멘트 2 · 최근 23/4/15

코멘트 (2)

북북이23/4/15(토)

A : 책을 다시 읽어보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'할 수 있을 수 없음' 이라는 멘트가 있었어요. 과거에는 '해야만 해'는 말에서 '할 수 있어'로 바뀌면서 스스로의 생산성을 착취하는 현대 사회를 비판하는데, 이를 타인에 대해 알 수 없는데 알 수 있다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합니다. 또, 최근 우리가 접하는 정보가 많은데, SNS의 타인과 자신을 동일시 하면 타자에 대한 근원적인 경험을 방해한다고 합니다. 그래서 현대사회에서는 오히려 환상은 정보의 없음에서 온다고 했어요. 소개팅 할 때에도 상대에 대한 정보 없이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 B : 한병철 작가의 '타자의 추방' 이라는 책에서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포괄적인 내용을 설명해주어서 이 책을 읽기 전에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 다른 한병철 작가의 책도 추천 드립니다! C : 이전에 '피로사회' 책도 독서 모임에서 소개 받았는데, 특유의 작가님의 아픈 곳을 쑤시는 필체가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. D : 과학의 환원 주의와 유사하게 철학도 세상을 분절화 시키면서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 같아요.

북북이23/4/8(토)

현대시대에는 에로스가 없다 자기파괴가 있어야 에로스가 존재 할 수 있다 동일자와 타인 중 현대는 동일자만 찾는다 (긍정 이해해 주고 안도하는 존재)타인은 나를 파괴시키고 탈피 시켜줄 수 있는 존재 > 타자의 부정으로 인한 변신 (자아파괴) > 에로스 실현 가능 1. 포르노를 비판 > 전시하는 존재 : 과정을 삭제하고 결과만 이야기 하기 때문에 > 쾌락만 존재 > 사랑의 가치를 절하 시킨다 (쾌락은 에로스의 반대의 정의) 2.모든 사람들을 타인 파괴자로 생각함으로써 부정으로 인한 새로운 배움을 느끼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