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폴 오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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람지23/12/28(목)- 세상에 적응한다는 의미로 나를 살리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 주인공,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까지 겪는 3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책. - 요즘 소설들은 빠른 전개를 통해 우리가 책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반면 20세기 후반 소설에는 인물에 대한 소개와 인물 간의 관계에서 나오는 미묘한 대립 관계를 자세하게 묘사함으로써 우리를 소설로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다고 느꼈어요! A : 책 이야기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방식이 천명관 소설가님이 잘 쓰는 페이지 터너 방식이 생각나네요! 천명관 소설가의 '고래' 추천 드립니다! B : 전 근데 주인공의 나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네요... C : 말씀하신 것처럼 공감 가지 않는 포인트에는 그 시대적 배경의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!